임차건물이 경매절차 진행 중임을 알리는 임차인 통지서는 집행관의 현황조사보고서에 나타난 임차인에게만 발송됩니다.
따라서 모든 임차인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낙찰기일(경락허부결정일)까지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경매진행사실을 모르거나 배당요구서를 제출하지 못한 사유가 있어도 구제 받을 수 없습니다.
권리신고한 임차인은 이해관계인으로서 경매개시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 입찰·낙찰 기일 통지, 기록열람·등사, 입찰참가, 경락허부 결정에 대한항고, 배당기일의 의견 진술 등의 권리가 부여됩니다.
낙찰기일에는 경락허부 결정을 법정에서 선고하고 법원게시판에 개시할 뿐 별도의 통지는 하지않으나 전화문의는 가능합니다.
낙찰기일 후 7일 이내에 항고 할 수 있으며 항고인이 없는 경우 낙찰이 확정됩니다.
낙찰확정후 1개월 이내로 대금납부 기일을 정하면 그 날 대금을 납부하여야 하며 대금이 납부되면 법률상 소유권이 낙찰인에게 넘어가나 대금이 납부되지 않거나 차순위 매수신고인이 14일 이내에 대금 납부하지 않는 경우는 재경매를 실시합니다.
대금이 납부되면 2주일이내(보통 1개월 전후)로 배당기일을 지정하며 이때 법정에서 이의하지 않으면 배당표가 확정되고 당일 배당금이 출급됩니다.(※ 배당기일 즉시 판사의 면전에서 이의하지 않으면 이의할 기회는 없습니다
배당기일에 출석하여 배당금을 수령할 때에는
(1)낙찰인의 인감이 찍힌 건물 명도 확인서
(2)낙찰인의 인감증명서
(3)임대차계약서 원본 및 신분증
을 지참하여 담당계에 제출하면 출급명령서와 교환하여 드리며, 종합접수과의 보관금계에서 출급지시서를 받아 은행에서 출급받게 됩니다.
배당기일에 불출석 또는 낙찰인의 명도확인서 미제출 등으로 배당을 받지 못한 경우 담당계에 10일간 기록을 보관한 후 경매21계에 집행공탁을 하게 되므로 그 이후에는 경매21계에서 배당금을 수령하여야 합니다.
대금납부후 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촉탁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후 2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 촉탁한 후 등기가 완료되면 5일 이내에 기록을 기록관리과로 인계하므로 이후에는 기록관리 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의문사항은 민원담당직원 또는 담당계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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